주원, 군대에서 일 낼 뻔 “10살 어린 선임이 머리를…” (인생84)

김희원 기자 2024. 3. 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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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인생84’



배우 주원이 웹툰작가 기안84와 힘들었던 군대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원 인생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주원은 2회 인생터뷰 게스트로 출연해 군대 시절 있었던 위기의 순간을 말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



기안84는 “힘들었던 건 없었냐. 인생에서의 위기가 있었냐”고 물었고 주원은 “위기를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 성격 같다”고 답했다.

이어 주원은 “조교가 된 첫날 앉아있는데 20~21살짜리가 와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야 너냐’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10살 어린 애가 이러면···이게 참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데 그때는 정말 확 (화가) 올라왔었다. 딱 그 때 한 번이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기안84는 “살면서 최고의 위기가 정말 그때였냐”고 물었고 주원은 “슬펐던 일도 분명 있었고 안 좋은 일도 있었는데 오래 가지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며 미련이 없는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주원은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서기주 역을 맡는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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