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차기 대표로 윤병운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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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이 차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NH투자증권은 11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이사회를 열고 윤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이번 임추위 숏리스트에는 윤 부사장을 비롯해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이 올랐다.
윤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와 2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춰온 IB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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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이 차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다.
NH투자증권은 11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이사회를 열고 윤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이번 임추위 숏리스트에는 윤 부사장을 비롯해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이 올랐다. 일각에선 농협중앙회의 지지를 받는 유 부회장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결국 윤 부사장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윤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와 2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춰온 IB분야 전문가다.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등을 거쳐 NH투자증권 IB1 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으며 IB2 사업부 대표까지 총괄 중이다. NH투자증권의 IB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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