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손혜원·변희재·최대집 등 6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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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도로 창당한 소나무당은 △손혜원 전 의원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등 6명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나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들 영입 인재가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로 4·10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소나무당은 이밖에 △정철승 변호사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도 인재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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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도로 창당한 소나무당은 △손혜원 전 의원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등 6명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나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들 영입 인재가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로 4·10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 전 대표는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황태연 명예교수가 당 대표 권한대행이다.
손 전 의원은 민주당 홍보위원장 출신으로 2019년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탈당했다. 소나무당 당명을 개발했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변 대표는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인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혐의(명예훼손)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받았다. 2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최 전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이끈 바 있다.
소나무당은 이밖에 △정철승 변호사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도 인재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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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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