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인' 의사 가족은 프리패스?… 의료대란에도 특권 누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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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이어가면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 가족들은 자유롭게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금 아플 거면 의사 가족이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서울아산병원 소속 익명의 누리꾼 A씨는 해당 글에서 "입원이고 외래고 다 막혀서 난리가 났는데 역시 '천룡인' 의사님들 가족은 프리패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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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금 아플 거면 의사 가족이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서울아산병원 소속 익명의 누리꾼 A씨는 해당 글에서 "입원이고 외래고 다 막혀서 난리가 났는데 역시 '천룡인' 의사님들 가족은 프리패스"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의사 집단행동 피해 법률지원단'과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환자들의 피해 관련 법률상담은 총 127건에 이른다. 암환자권익위원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에 따르면 당장 수술이 시급한 암 환자들조차 수술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김가현 기자 rkdkgud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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