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58개 관광지 보고 경품 받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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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2024 울산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해 울산광역시 동구를 선택한 뒤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GPS를 인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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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2024 울산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정된 5개 권역 58개 지점 중 20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매월 40명을 추첨해 소정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단, 운영 기간 이벤트 신청 및 당첨 기회는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해 울산광역시 동구를 선택한 뒤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GPS를 인식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청 관광과에 문의해도 된다.
동구는 5~6월엔 '걷기 힐링 투어', 9월엔 '시장 투어', 12월엔 '완주 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 이들 투어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와 더불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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