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40곳 중 수업거부 10곳...나머지는 개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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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0곳은 개강을 미룬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10일)까지 의과대학 10곳에서 수업 거부가 확인됐다며, 나머지 30개교는 학사일정 조정을 통해 개강을 연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미 개강해 수업 거부가 발생한 학교에는 학생 면담 등을 통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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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0곳은 개강을 미룬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10일)까지 의과대학 10곳에서 수업 거부가 확인됐다며, 나머지 30개교는 학사일정 조정을 통해 개강을 연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의대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 1이나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유급 처리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미 개강해 수업 거부가 발생한 학교에는 학생 면담 등을 통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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