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군의관·공보의 파견, 주민과 군인 생명 경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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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 의사를 투입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오지의 주민들과 군인의 생명을 경시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의대를 졸업하고 바로 복무해 인턴도 마치지 않은 일반의들이 해당 과에 특화된 전공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의료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혀 다른 곳에서 일하던 공보의와 군의관 인력이 파견되면 업무에 손발이 맞지 않아 의료 현장에 혼란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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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 의사를 투입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오지의 주민들과 군인의 생명을 경시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격오지의 주민과 군인의 건강보다, 메워지지도 않을 수련병원 공백 메우는 일이 더 중요하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의대를 졸업하고 바로 복무해 인턴도 마치지 않은 일반의들이 해당 과에 특화된 전공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의료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혀 다른 곳에서 일하던 공보의와 군의관 인력이 파견되면 업무에 손발이 맞지 않아 의료 현장에 혼란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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