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체제’ 템페스트, 화랑 사생활 논란에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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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EMPEST(템페스트) 멤버들이 최근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멤버 화랑(송재원·22)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더 루(LEW·이의웅·22)는 화랑의 활동 중단에 대해 "아무래도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혁의 말대로 팬들 걱정이 먼저 됐다. 팬들에게 걱정 끼치지 않게 무대로 보답하는 템페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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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EMPEST(템페스트) 멤버들이 최근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멤버 화랑(송재원·22)에 대해 입을 열었다.
템페스트 멤버들은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템페스트 미니 5집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야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팬들에 대한 걱정이 더 컸다‘고 앞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화랑은 앞서 팬과의 영상통화에서 클럽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화랑이 활동 중단을 선언, 템페스트의 컴백은 6인 체제로 이뤄졌다.
멤버 혁(구본혁·23)은 “저희의 힘듦보다 팬들이 걱정할 마음이 더 컸다. 그래서 실망하게 하지 않으려 더 열심히 준비했다. 템페스트의 항해는 끝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리더 루(LEW·이의웅·22)는 화랑의 활동 중단에 대해 “아무래도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혁의 말대로 팬들 걱정이 먼저 됐다. 팬들에게 걱정 끼치지 않게 무대로 보답하는 템페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미니 앨범은 템페스트가 ‘폭풍 속으로’ 이후 6개월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오늘을 담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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