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비산먼지 사업장 30곳 점검…드론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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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레미콘 제조 및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점검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비산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철저한 운영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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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관내 레미콘 제조 및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와 황사로 인해 국민 건강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설치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 접근이 어려운 점검 사각지대에 드론을 적극 활용한다. 또 대기·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 사업장의 환경관리실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점검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철에 비산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철저한 운영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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