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월매출 5억 CEO'와 결별..데뷔 첫 공개 연애 마침표 [단독]

[OSEN=최규한 기자] 31일 오후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김흥수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흥수가 결별했다.

11일 OSEN 취재 결과, 김흥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를 통해 만난 사업가 문야엘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김흥수와 문야엘은 2021년 8월 방송된 ‘리더의 연애’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문야엘은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주얼리 브랜드 운영, 패션 브랜드, 가구·인테리어 사업, 스포츠 웨어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을 하며 월 매출 5억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요한, 이상준, 김흥수 등과 데이트를 한 뒤 김흥수를 최종 선택했다.

김흥수 역시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애프터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약 2개월 뒤인 10월에 열애를 인정했다. 김흥수에게는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로, “이제 시작 단계여서 결혼 등 미래를 이야기하는 건 조심스럽다. 지금처럼 예쁘게 사랑 이어갈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특히 김흥수는 2022년 5월 방송된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해서도 문야엘에 대한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김흥수는 “이제 연애하니까”, “네 착해요. 순해요”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흥수와 문야엘은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OSEN 취재 결과, 두 사람이 헤어진 시기는 약 2년 전이다. 김흥수도 OSEN에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한편, 김흥수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 ‘꽃보다 아름다워’, ‘해신’, ‘깍두기’, ‘라이프 특별조사팀’, ‘천하무적 이평강’, ‘프레지던트’, ‘야경꾼일지’, ‘달콤한 비밀’, ‘우아한 모녀’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