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모충동·운천동에 범죄예방환경설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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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모충동과 운천신봉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종합계획을 수립해 육거리시장 일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4억 7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곳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완료했다.
청주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이 끝나고 1년 뒤 사업지역의 5대 범죄 발생률이 10%~66% 감소하는 등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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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모충동과 운천신봉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모충동과 운천신봉동 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TV, 비상벨, 안심거울, 가로 보안등,가스배관덮개, 사이문 설치, 형광물질 도포 등을 실시하고 경관조명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작업도 벌이기로 했다.
이 사업은 범죄취약 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종합계획을 수립해 육거리시장 일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4억 7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곳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완료했다.
청주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이 끝나고 1년 뒤 사업지역의 5대 범죄 발생률이 10%~66% 감소하는 등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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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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