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산림청 나무의사 양성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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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가 산림청으로부터 경북지역의 수목 피해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할 나무의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산림면적이 70%로 전국 평균인 63%를 상회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중요한 지역인 경북에서도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나무의사의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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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가 산림청으로부터 경북지역의 수목 피해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할 나무의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산림면적이 70%로 전국 평균인 63%를 상회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중요한 지역인 경북에서도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나무의사의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모든 행위를 담당하며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사용으로 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자격증 또는경력 등의응시자격을 갖추고,양성기관에서15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뒤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나무의사 양성기관 지정으로 지역 상생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전략과도 잘 부합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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