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300억 수입설 억울…'빅뱅보다 돈 더 쓴다' 회계팀에 불려갔다"

김학진 기자 2024. 3. 11.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300억 재산설에 대해 억울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에는 '이걸 물어봐 버린다고? 300억 번 썰 해명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 산다라박은 2NE1으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300억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바다에게 "기사로도 나가서 너무 억울했다"며 "100억 단위로 간 적이 없다"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300억 재산설에 대해 억울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에는 '이걸 물어봐 버린다고? 300억 번 썰 해명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 산다라박은 2NE1으로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300억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바다에게 "기사로도 나가서 너무 억울했다"며 "100억 단위로 간 적이 없다"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의상비로 돈을 엄청나게 썼다"며 "투어나 뮤비를 찍고 나면 빅뱅보다 많이 썼다. 그래서 회계팀에 불려 간 적도 있다. 저희는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그렇게 번 게 없다"고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 영상 갈무리

바다는 "그럼 재테크는 어떻게 하냐"고 궁금해하자, 산다라박은 "재테크를 전혀 못 한다. 관심도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 바다가 "만약 데뷔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느 소속사와 시작하고 싶냐"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데뷔 전 그때면 SM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항상 '비주얼도 그렇고 SM 느낌'이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소녀시대에 들어갔으면 못 했을 거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그런 걸 다 숨기고 했다면 남자 팬분들도 더 많이 생기고,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상상하며 웃음을 지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