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대학'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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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가 지난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대학연합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과 직무, 생활, 문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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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덕성여대가 지난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대학연합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과 직무, 생활, 문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덕성여대는 삼육대와 대진대, 서경대 등 4개 대학과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활동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들 4개 대학은 학생들의 미국 취업을 목표로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 대학간 상호 인프라를 공유해 청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덕성여대 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 “청년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시야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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