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4·10 총선 투표하세요” 국민독려 개시

뉴진스 멤버 민지가 다가오는 4·10 총선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유튜브 방송화면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4·10 총선 투표 참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민지가 출연한 총선 투표 독려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캠코더를 들고 등장한 민지는 “지금 여기,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민지의 뒤를 이어 무용가 김용우는 “작은 몸짓으로 시작되는 아름다운 도전, 춤은 나의 운명”이라고 했고 화가 정은혜는 “웃는 모습은 다 다르다. 사람들의 행복을 그린다”고 했다.

모델 김칠두는 “늦은 나이는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다시 열정을 키웁니다”고 했다.

민지는 광고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그는 “당신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선거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민지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재차 소개하며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뉴진스 민지가 전하는 4월 10일 우리들의 이야기, 11일 방송광고 영상이 공개된다”며 민지의 광고를 선공지했다.

민지가 출연한 해당 광고는 라디오, 지하철, 버스 방송 등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