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1000달러 돌파하자 이더리움도 4000달러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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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만1000달러선을 돌파하자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그동안 주요 저항선이었던 4000달러를 돌파했다.
11일 오후 5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27% 상승한 40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일단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일 랠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연내 1만달러를 돌파한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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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7만1000달러선을 돌파하자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그동안 주요 저항선이었던 4000달러를 돌파했다.
11일 오후 5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27% 상승한 40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4800달러 선이다.
최근 이더리움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일단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일 랠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덴쿤’이라고 불리는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고, 오는 5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연내 1만달러를 돌파한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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