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남부 중심 비‥내일 전국으로 확대

최아리 캐스터 2024. 3.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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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퇴근길 서울은 잔뜩 흐리기만 한데요.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서는 비가 시작됐습니다.

이 시각 성산일출봉의 CCTV 화면입니다.

비가 오면서 땅이 흠뻑 젖어있고요.

비의 강도가 강하지는 않아서 산발적으로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그 밖에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제주에 최고 30mm, 그 밖에 남부 지방에 5에서 2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수도권은 퇴근길 무렵에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북쪽에서부터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5도, 대구 4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1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서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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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78822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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