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업·소상공 경영 안정’ 7850억 투입…하나은행 40억 출연

이찬선 기자 2024. 3. 1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경영위기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 4000억원, 비보증 3850억원 등 7850억원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 4000억·비보증 3850억원 지원
2월엔 농협 47억 출연
김태흠 지사(가운데)와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왼쪽),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경영위기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 4000억원, 비보증 3850억원 등 7850억원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스마트팜 협약자금’ 5억원도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2월 농협은행은 47억원을 특별출연 등을 합해 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을 상반기 3000억원, 하반기 1000억원 지원한다. 소상공인 보증부대출 이자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투입해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창업자금 400억원 △경쟁력 강화자금 400억원 △혁신형 자금 1050억원 △기업 회생 자금 50억원 △투자협약 자금 50억원 △특별 경영 안정 자금 100억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700억원 △사회적경제 자금 15억원 △벤처·유망창업자금 85억원 △소기업 자금 1000억원 등 기업육성자금 1930억원과 경영안정자금 1920억원이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