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선임

신재웅 voice@mbc.co.kr 2024. 3. 11.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총선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선대위 성격은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와 이번 총선 성격인 정권 심판 네 가지 성격을 담는 구성으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총선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선대위 성격은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와 이번 총선 성격인 정권 심판 네 가지 성격을 담는 구성으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혁신 성격의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황정아 박사를 선임했고, 통합 성격의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권 심판 공동선대위원장은 영입인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이소영 의원, 김용민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국민 참여 성격의 공동선대위원장은 1명은 고정, 1명은 매주 교체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실장은 "국민 가운데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민주당 선대위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으신 분들, 또는 국민들이 관심 갖는 이 정권 하에 어려운 사연을 상징하시는 분들 가운데 참여하거나 추천하는 방식으로 모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881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