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한국교원대와 AI 에듀테크 분야 맞손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김성윤 대표(왼쪽)가 한국교원대학교와 디지털 AI 및 에듀테크 분야 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딩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한국교원대학교와 양사 디지털 인공지능(AI) 및 에듀테크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과 한국교원대는 △AI 디지털 교원 양성을 위한 협력 △에듀테크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산학 공동 기술 개발 및 연구 사업 지원 △전문 인력 교류 및 활용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대표는 “이번 한국교원대와의 협약으로 리딩앤은 지난 인천교육청, 충남교육청 등에 이어 공교육 현장 K-에듀테크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리딩앤은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베트남을 포함한 100여개 국의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과 방과후 수업 시간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외 공교육 시장에서도 AI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딩앤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콜린스, 펭귄랜덤하우스 등 글로벌 출판사의 베스트셀러를 자체 기술과 모국어 습득 원리에 기반한 학습 방법론으로 구현한 아이포트폴리오의 글로벌 영어 전문 프로그램이다.

리딩앤 학습법은 △1단계(Warm Up)-단어퀴즈 △2단계(Listen Up)-듣기 △3단계(Read)-읽기 △4단계(Speak Up)-발음분석 △5단계(Wrap Up)-마무리 퀴즈 등 5단계으로 이뤄진 다차원 읽기(MDR, Multi-Dimension Reading) 방식을 적용해 어휘, 듣기, 말하기, 읽기 등 영어의 전 영역을 한 번에 해결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리딩앤 관계자는 “최근 AI 영어 대화 서비스 ‘로라(LAURA)’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문해력은 물론 능동적인 대화를 통해 영어를 즐겁게 익히면서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별화와 강점에 힘입어 리딩앤은 영국, 독일, 일본 등 세계 120개국 450만 어린이들에게 프리미엄 영어 리딩 서비스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