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31억원…농축산물 답례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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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지역에서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3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북농협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모두 2만 1886건에 31억 1158만 원을 기록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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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지역에서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3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북농협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모두 2만 1886건에 31억 1158만 원을 기록했다.
답례품 중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68.5%에 달했다.
특히 삼겹살세트, 영동와인, 생들기름, 지역 쌀 등이 인기 답례품에 이름을 올렸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부금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지정 모금·기부와 사적모임, 전자적 전송 매체를 통한 기부 권유·독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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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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