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에 포르쉐 컨셉트 디바 스킨 등장

포르쉐와 게임 내 콘텐츠 컬래버레이션 진행… 10시즌에 정식 업데이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가 포르쉐와 게임 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서 영감을 얻은 D.Va 전설 스킨을 위시한 두 가지 전설 스킨과 다양한 신규 꾸미기 아이템이 4월 예정된 오버워치 2 10시즌 중 정식 업데이트된다.

양사 간의 컬래버레이션의 소식은 새로운 D.Va 전설 스킨이 지난 주말 최초로 공개되며 알려졌다. D.Va는 오버워치 세계관에 등장하는 한국 국적의 인기 영웅으로 특유의 쿨한 이미지와 직접 타고 다니는 로봇인 메카의 훌륭한 기능과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은 포르쉐 컬래버레이션과 부합한다.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으로 메카의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켜온 D.Va의 오버워치 세계관 내 캐릭터 설정은 디테일과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는 포르쉐와 잘 매치된다.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D.Va 전설 스킨에 표현된 메카의 리어 디자인은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게임 내 콘텐츠인 D.Va 전설 스킨과 함께 공개된 실물 크기(약 2.1미터)의 D.Va 포르쉐 스킨 스태츄도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킨과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 등 협업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10시즌 시작 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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