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요자 입장서 민생 정책 발굴"…민생토론회 계속
최지숙 2024. 3. 11. 16:58
윤석열 대통령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부처 간 벽을 허물어 속도감 있게 삶의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강원도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민생 현장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가 가슴 깊이 다가왔다"면서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처가 힘을 합쳐 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책 추진이 늦어지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야권은 민생 토론회를 두고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선거와는 무관하며 민생을 챙기기 위해 토론회를 연중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_대통령 #민생토론회 #선거개입 #체감정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항제철소 또 대형 화재…'폭발음·불기둥' 주민 화들짝
- 김치대란 종지부 찍나…배추 한 포기 3천원 안팎 안정세
- 문체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관련 사이트 폐쇄
- 홍수 피해 스페인, 13만명 대규모 시위…"정부 책임"
- 수원 이어 의왕서도 사슴 출몰…"농장서 탈출"
- 김아림,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내년 더 나아질 것"
- 포철 쇳물 10% 담당 공장 화재…"복구에 1주일 이상 예상"
- 포스코퓨처엠 내화물공장도 불 30분 만에 진화…"정상가동"
- 전북 전주 4층짜리 원룸서 화재…6명 연기 흡입
- 경북 의성서 승합차 단독사고…3명 중상·9명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