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대국민 콘텐츠 수요조사 실시 外

2024. 3. 11.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오는 17일까지 SNS 콘텐츠 개선을 위한 대국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등 SNS에 국민이 원하는 컨텐츠를 적극 반영하고, 공사의 대표 캐릭터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울산항만공사는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 맞춤형 기관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 홍보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수요조사 포스터. [사진= 울산항만공사]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오는 17일까지 SNS 콘텐츠 개선을 위한 대국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등 SNS에 국민이 원하는 컨텐츠를 적극 반영하고, 공사의 대표 캐릭터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참여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이나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울산항만공사는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 맞춤형 기관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항만시설물 신속보수 ERP 제도 시행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업체 지정과 관련된 MOU 장면.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항만시설물 신속보수를 위한 ERP 제도 시행을 위해 5개 긴급 보수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RP(Express Repair Pool) 제도는 항만 시설물의 노후 또는 파손 시, 사전 지정된 보수업체에서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설물을 복구하는 제도이다.

이들 업체는 3년 간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긴급보수 작업을 담당하며, UPA는 품질과 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평가해 기준에 미달하는 업체는 제외 시키는 방안을 마련했다.

UPA 관계자는 “항만 시설물의 빠른 복구와 안정적 운영,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