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본격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촌각을 다투는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병원과 의사들을 잇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전문의 명단이 지난 8일 최종 확정돼 각 네트워크에 참여자 명단을 전파하고 시범사업 개시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촌각을 다투는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병원과 의사들을 잇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전문의 명단이 지난 8일 최종 확정돼 각 네트워크에 참여자 명단을 전파하고 시범사업 개시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이송-최종치료 병원 결정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 시범사업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기관 간 네트워크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최종 확정된 네트워크의 수는 기관 간 네트워크 10개 팀, 인적 네트워크 55개 팀 1317명이다.
복지부는 이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달 26일 '신속의사결정 플랫폼'을 개통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각 기관은 네트워크 구성·운영·유지를 위한 연차별 지원금을 매년 사전에 일괄 지급받고 연차별 성과평가에 따라 추가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sssunhu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