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온라인 채널에 버추얼 휴먼 등장…아나운서 '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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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변인실에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막내 주무관이 입사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정 정책 영상뉴스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버추얼 휴먼이 출연해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를 통해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도는 영상뉴스 아나운서 역할을 하는 버추얼 휴먼에 '제이나'(J-NA)라는 이름을 붙였다.
버추얼 휴먼은 인공지능과 첨단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3D 가상인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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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대변인실에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막내 주무관이 입사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정 정책 영상뉴스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버추얼 휴먼이 출연해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를 통해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도는 영상뉴스 아나운서 역할을 하는 버추얼 휴먼에 '제이나'(J-NA)라는 이름을 붙였다.
제이나는 Jeju News AI(제주 뉴스 AI)의 알파벳 각 단어의 앞 자를 따왔다. 대변인실 막내 주무관인 셈이다.
버추얼 휴먼은 인공지능과 첨단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3D 가상인간을 말한다.
여러 광고에 출연한 20대 여성 버추얼 휴먼 '로지' 등이 대표적이다.
제주도는 공직자 자발적으로 챗GPT 학습동아리 'GPTISTs'를 꾸려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또 행정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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