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시 돌아 온다면…" 전공의 4,944명에 행정처분 사전 통지 발송했다고 하면서 정부가 한 말, 일부 의대 교수들은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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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1일)부터 4주간 전국 20개 주요 병원에 공중 보건 의사와 군의관 158명을 파견합니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차질이 큰 '빅5 병원'과 지역 국립대 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파견 대상 병원입니다.
공보의 파견으로 인해 지방 보건소 등에 의료 공백이 우려된단 지적에 대해선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괴롭힘 등을 당하지 않도록 내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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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1일)부터 4주간 전국 20개 주요 병원에 공중 보건 의사와 군의관 158명을 파견합니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차질이 큰 '빅5 병원'과 지역 국립대 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파견 대상 병원입니다. 공보의 파견으로 인해 지방 보건소 등에 의료 공백이 우려된단 지적에 대해선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까지 이탈 전공의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사전 통지가 진행됐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괴롭힘 등을 당하지 않도록 내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겐 복귀를 거듭 요청하며, 선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은 이제 대학교수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교수와 전문의들도 실명을 밝히고,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이란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양현이, 편집 : 김주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양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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