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교수들 14일 다시 회의...'빅5' 교수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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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행정 처벌이 본격화하고 의대생 휴학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오는 14일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합니다.
전의교협은 의대 교수들의 집단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늘 긴급 총회에 이어 오는 14일 국민간담회를 통해 대응 방법을 구체화하고, 성균관 의대 교수들은 내일, 가톨릭의대 교수협도 이번 주 중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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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행정 처벌이 본격화하고 의대생 휴학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오는 14일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합니다.
전의교협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의대생 휴학이 승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을 거부하면, 출석일 부족에 따른 유급은 물론 등록금도 돌려받을 수 없는 만큼, 학생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해 이번 주 안에 결론을 낸다는 목표입니다.
전의교협은 의대 교수들의 집단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빅5 병원을 둔 의대 교수들도 잇따라 비상대책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늘 긴급 총회에 이어 오는 14일 국민간담회를 통해 대응 방법을 구체화하고, 성균관 의대 교수들은 내일, 가톨릭의대 교수협도 이번 주 중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연세의대 교수협도 오늘 비대위원장을 선출함에 따라, 곧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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