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 14일 화이트데이 '갤러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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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전시실의 불이 화이트데이 저녁에 활짝 켜진다.
11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갤러리 나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성아트피아만의 특별한 선물인 '갤러리 나이트'는 가족들과 연인들 약 50명을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특별한 장소로 초대한다.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변화하는 '갤러리 나이트'는 수성아트피아만의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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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의 불이 화이트데이 저녁에 활짝 켜진다.
11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갤러리 나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성아트피아만의 특별한 선물인 '갤러리 나이트'는 가족들과 연인들 약 50명을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특별한 장소로 초대한다.
전시장이 공연장으로 변화하는 '갤러리 나이트'는 수성아트피아만의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장애 예술가들의 극복과 희망을 주제로 김교생, 김환주, 이소라 세 작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시 '봄의 소리'가 열리는 1전시실에서 펼쳐진다.
감동의 소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 '봄의 소리'를 배경으로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남성 중창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4명의 그림 같은 목소리가 전시장을 공연장으로 변화시킨다.
접수 및 신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 금액은 무료이며 특별한 사연을 담아 신청한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늦은 밤에도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장에서 특별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음악과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선물과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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