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1000달러도 돌파, 이틀 만에 또 사상 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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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만1000달러마저 돌파, 이틀 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9% 상승한 7만105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일 비트코인은 마침내 7만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었다.
당시 비트코인은 7만달러를 돌파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6만9000달러까지 밀렸으나 다시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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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7만1000달러마저 돌파, 이틀 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9% 상승한 7만105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지난 9일 기록한 7만83달러였다. 지난 9일 비트코인은 마침내 7만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었다.
당시 비트코인은 7만달러를 돌파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6만9000달러까지 밀렸으나 다시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려들고 있는 것은 물론 반감기가 4월부터 시작돼 연일 랠리하고 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주는 현상으로 비트코인 공급이 줄기 때문에 가격이 급등한다. 지난 2016년 반감기 때 비트코인 가격은 30배 급등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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