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갑 전략 공천 논란에… "탈당 의원 만나 설득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전략공천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역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공천을 신청했던 후보들은 서운함과 불만을 느낄 수 있다"며 "탈당했거나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는 후보들을 만나 최대한 설득한 후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공천을 신청했던 후보들은 서운함과 불만을 느낄 수 있다"며 "탈당했거나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는 후보들을 만나 최대한 설득한 후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예상을 깨고 고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공천했다. 이에 김영진 예비후보와 허용진 전 도당 위원장은 당의 제주시갑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당을 나왔다. 김 후보는 탈락 후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허 전 위원장은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장 사무총장은 "중앙당은 분산된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달 3일 제주 4·3 추념식 참석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주 방문도 약속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액 당첨 복권 교환했더니 '5억'… "기쁨보단 얼떨떨" - 머니S
- 안타까운 가정사… 정동원 父, 여친 명의로 카페 개관? - 머니S
- "친구처럼 같이 살자"… '52세' 김승수♥양정아 결혼하나 - 머니S
- '하위 10%' 박용진, 본선행 여부 오늘 결정… 정봉주와 결선 - 머니S
- '하극상 논란' 이강인 포함, 황선홍호 명단 발표… 주민규 첫 승선 - 머니S
- [르포] 동대문 일요시장, "당연히 짝퉁"에도 미어터진다 - 머니S
- '열애' 현아♥용준형, '태국 데이트' 포착 - 머니S
- '처남-매제' 이정후-고우석… 시범경기 엇갈린 '희비' - 머니S
- [비즈S+] 한화오션, '카타르 잭팟' LNG선 본계약 임박…선가는? - 머니S
- [Z시세] "뜨거운 모래로 끓인다고?"… 과학실 같은 카페라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