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 건은도시정비시스템과 건설·부동산 기업법무 업무협약

정예진 2024. 3.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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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대륜이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은도시정비시스템과 건설·부동산을 비롯한 다분야의 기업법무 관련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륜에 따르면 지난 10일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박성동 대륜 최고총괄변호사, 김성건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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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사업 성장 위한 법적 자문 제공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은도시정비시스템과 건설·부동산을 비롯한 다분야의 기업법무 관련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륜에 따르면 지난 10일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박성동 대륜 최고총괄변호사, 김성건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은도시정비시스템은 정비사업에 있어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 기업으로 조합설립과 각종인허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동 대륜 최고총괄변호사, 김성건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합 정비사업의 분쟁 대응 △정비사업과 관련한 법률 검토 △정비사업 문제 사전 방지 및 예측 △각종 계약서 등 법률 자문 △공동사업을 위해 세미나, 교육 등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건 건은도시정비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조합 정비사업의 분쟁 또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정비사업 추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률적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동 대륜 최고총괄변호사는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대륜에서는 정비사업을 넘어 각종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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