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하수도 보급률 2028년 74%까지 올린다…2448억 투입

엄기찬 기자 2024. 3. 11.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2448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과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덕평·문방·신기·갈금·유평 등 9곳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벌인다.

현재 괴산지역 하수도 기반 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충북도,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부와 지속 협의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개 사업 순차적으로 추진…"인프라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계획도.(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48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과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덕평·문방·신기·갈금·유평 등 9곳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벌인다.

괴산군은 이들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도내 최하위인 하수도 보급률을 2027년 64.5%, 2028년 7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괴산지역 하수도 기반 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다. 2022년 기준 하수도 보급률은 50.8%로 충북 평균 89.5%를 크게 밑돌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충북도,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부와 지속 협의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