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 “3곡 작사·작곡 참여, 멤버들 공이 크다”
김나연 기자 2024. 3. 11. 16:39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그룹 하이라이트 미니 5집 ‘Switch On(스위치 온)’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참석했다.
‘스위치 온’은 하이라이트 네 멤버의 데뷔 15주년이 되는 올해,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불빛을 켠다는 뜻으로, 무려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 이기광은 3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기광은 “다른 앨범 작업했을 때와 비슷하게 즐거웠다. 멤버들이 잘 따라와줬고 회사 직원분들과 열심히 회의한 끝에 제 곡이 픽돼서 행복했다. 함께 불러주고 만들어준 멤버들의 공이 크다. 멋있게 소화해준 멤버들 칭찬한다”며 웃었다.
또 “저희 아이들이 능력치가 높기에 어떤 곡이든 다 소화를 잘하는데 이번 앨범을 작업했을 때는 저희도 콘서트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사용하면 분위기가 좋을 법한 곡들을 생각하며 작업에 임했다. ‘스위치 온’에는 다양한 장르들이 섞여 있어서 콘서트에서 충분히 5곡을 다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미니 5집 ‘Switch On’은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