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세계 녹내장 주간 13일 광안대교 녹색 점등

조정호 2024. 3.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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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13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녹색으로 점등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에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부산시청, 영화의전당 등 부산 주요 상징물이 녹색 표출에 동참한다.

부산시설공단은 18일부터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생태체험을 하는 '공원자연학교'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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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녹색 점등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설공단은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13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녹색으로 점등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녹내장학회는 2024년 세계 녹내장 주간을 기념해 국민에게 녹내장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부산에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부산시청, 영화의전당 등 부산 주요 상징물이 녹색 표출에 동참한다.

부산시설공단, 도심 속 주요 공원 생태체험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설공단은 18일부터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생태체험을 하는 '공원자연학교'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자연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태체험과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77차례에 걸쳐 3천814명이 참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 대표 공원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원자연학교 [부산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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