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양평치안 확보 위한 협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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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의회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진행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 김기동 경찰서장과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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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 김기동 경찰서장과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윤순옥 군의회 의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기동 경찰서장은 "관내 범죄 발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차미순 교육장은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만큼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양평군만의 차별화된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와 주요 기관장 회의를 중심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국제안전 도시로 나아감과 동시에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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