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호소하다 숨진 6학년 딸…억울함 밝혀야"
류희준 기자 2024. 3.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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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유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A(12) 양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유족은 싸웠던 친구를 비롯한 무리로부터 A 양이 1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족은 딸이 5학년이었던 2022년 10월부터 따돌림 등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아이의 유서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아이들 이름이 여러 명 적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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