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파묘’ 흥행만큼 긴 기럭지 자랑

윤소윤 기자 2024. 3. 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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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 흥행 속에서 비하인드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 8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묘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파묘’ 촬영 중 주머니에 손을 넣고 머리를 쓸어넘기는 이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도현의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 비율이 무슨 잠실타워 같아요” “오빠 제발 헬스장 사진 좀 풀어줘” “결혼 안 해줄거면 꼬시지 맙시다”는 댓글을 남겼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은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군 복무 중이라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도현은 그날 “관객 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눈을 떠보니 400만이라니”라며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 갈진 모르겠지만 많은 팬분들과 관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11일 기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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