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코 성형 의혹에 “또 했다는 말 기분 좋아”
김희원 기자 2024. 3. 11. 16:32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코 성형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방콕 로컬 맛집 바래? 다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혜리는 방콕에서 외출준비를 하는 ‘겟레디윗미(Get ready with me, 이하 GRWM)’를 진행했다.
그는 “제가 진짜 오랜만에 겟레디윗미를 한다. 제가 한 3년 전인가 찍었다. 그때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 같다. 2024년 버전 혜리의 겟레디윗미”라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혜리는 코 섀딩을 하면서 자신의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코 섀딩도 여기부터 콧대를 살려준다. 저는 여기가 중요하다. 여기를 줄여준다”며 콧볼 부분에 음영을 줬다.
혜리는 “제 영상이나 사진 같은 데에 코 수술을 했다는 말이 많다. (코 성형을) 한 번도 안했다. 그런데 “또 했네, 또 했네”라는 말이 진짜 많다”며 크게 웃었다.
그러면서 “그런 얘기(코 성형)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 (코가) 작아보인다는 뜻이지 않냐”며 기뻐하며 코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혜리는 올해 개봉을 앞둔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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