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원더풀 월드' 특별출연…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다운 존재감

김원겸 기자 2024. 3.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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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원더풀 월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 3회에 특별 출연했다.

방송 후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청 짧게 나왔는데 디테일 살려가며 같은 대사 수십번. 진짜 어렵네요. 배우분들 존경"이라며 "평소 팬이었던 김남주, 김강우 배우님들이 잘 배려해 주셔서 편하게 잘 촬영했어요"라고 후일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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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현진이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김남주 김강우 부부를 인터뷰하는 아나운서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송인 서현진이 ‘원더풀 월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 3회에 특별 출연했다.

서현진은 극중 주인공인 은수현(김남주), 강수호(김강우)와 인터뷰하는 아나운서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서현진은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진행과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다운 포스로 주연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주요 장면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굵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청 짧게 나왔는데 디테일 살려가며 같은 대사 수십번. 진짜 어렵네요. 배우분들 존경”이라며 “평소 팬이었던 김남주, 김강우 배우님들이 잘 배려해 주셔서 편하게 잘 촬영했어요”라고 후일담을 소개했다.

서현진은 다양한 방송은 물론이고 요가 지도자, 커머스 에디터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남다른 전문성과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더욱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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