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21일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진행

‘배틀크러쉬’ 이달 21일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진행. /엔씨소프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오는 21일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이다. 이용자는 21일 오후 4시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3’에 참여해 배틀크러쉬를 처음 선보였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지난해 10월 진행한 1차 테스트와 11월 지스타 시연 버전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