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15년 동안 잘 해온 하이라이트 대견해…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장진리 기자 2024. 3.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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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가 15주년 소감을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 간담회에서 "15년 동안 잘 해왔구나 스스로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양요섭은 "'15년동안 잘 해왔구나' 생각에 하이라이트가 대견하고 제 스스로도 칭찬해주고 싶다. 15년 동안 하이라이트를 사랑해주시고 계속 관심가져주셨기 때문에 15년 동안 노래할 수 있고 춤출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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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제공|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15주년 소감을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 간담회에서 "15년 동안 잘 해왔구나 스스로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숫자로 들으면 꽤 오래 했다는 느낌이 든다. 항상 붙어 있었고 항상 같이 떠들고 연습하고 놀고 그런 추억들이 많으니까 시간이 언제 빨리 흘러갔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어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모르겠어서 이 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만들어 간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양요섭은 "'15년동안 잘 해왔구나' 생각에 하이라이트가 대견하고 제 스스로도 칭찬해주고 싶다. 15년 동안 하이라이트를 사랑해주시고 계속 관심가져주셨기 때문에 15년 동안 노래할 수 있고 춤출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냥 15주년이라서 특별한 앨범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걸 다 떠나서 매 앨범 매 활동 순간순간마다 팬분들과 하이라이트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활동이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신곡 '바디'는 하이라이트가 그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감각적인 곡이다. 중독성 강한 챈트 멜로디에 '이 순간 너와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사랑 고백을 담았다. 유니크한 장르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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