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더 이상 분열은 공멸‥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단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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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총선을 한 달 앞둔 오늘 "아픔을 뒤로 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제는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준열하게 심판하는 선거고, 민주당의 승리, 야권의 승리, 국민의 승리가 심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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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총선을 한 달 앞둔 오늘 "아픔을 뒤로 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제는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준열하게 심판하는 선거고, 민주당의 승리, 야권의 승리, 국민의 승리가 심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의 결정을 수용하고, 더 이상의 분열은 공멸이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 백의종군한다는 게 결심의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돌파해야 한다, 이재명이 흔들리면 민주당은 무너진다"며 "이제부터는 친명도 비명도 없다, 모두가 아픔을 뒤로 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민주당 후보를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투도 의전도 형식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을 돌며 상처받은 민주당원을 위로하고 무너진 일상에 지친 국민들께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879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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