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뭐~?’ 제목만 듣고 오해한 주원 동료들 (‘야한 사진관’ 제작발표회) [SS쇼캠]

[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배우 주원이 드라마 제목 때문에 불순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1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원은 “’야한 사진관‘ 제목을 처음 보고 불순한 마음이 없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목을 봤을 때 ’굉장히 당긴다‘하면서 펼쳐 봤던 건 사실이었고, 보다가 야한 얘기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주변 동료들에게 지금 ’야한 사진관‘ 촬영한다고 했을 때 내용을 얘기 안했는데도 다들 좋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1일 오후 10시 지니TV, 지니TV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야한 뭐~?’ 제목만 듣고 오해한 주원 동료들 (‘야한 사진관’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