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900달러 돌파 최고점 경신… 업비트서 1억원 터치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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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7만900달러 선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931달러(약 9296만원)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4시15분쯤 7만달러 선을 재터치한 뒤 현재 7만800달러~7만900달러선에서 오르내리는 중이다.
국내 1위 규모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날 오후 4시 39분쯤 1억2만원에 비트코인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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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7만900달러 선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931달러(약 9296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보다 2.2%, 전주와 비교하면 11.8%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연이어 최고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6만9000달러에 안착하며 2년 4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2021년 11월인 6만8990달러다.
나흘 뒤인 9일엔 사상 처음으로 7만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최고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6만6000달러 선까지 내려앉았던 비트코인은 다시금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15분쯤 7만달러 선을 재터치한 뒤 현재 7만800달러~7만900달러선에서 오르내리는 중이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에서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7%가량 붙어 장중 1억원이 넘는 가격에 비트코인이 거래되기도 했다. 국내 1위 규모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날 오후 4시 39분쯤 1억2만원에 비트코인이 거래됐다.
김치 프리미엄이란 국내 거래소상 비트코인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높게 형성된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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