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산의료원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오후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공공의료기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경남도가 운영하는 마산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남도는 현재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34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과 공공의료기관인 마산의료원 연장 진료 및 해군해양의료원 응급실 민간 개방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응 노력 의료기관, 재난관리기금 등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오후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공공의료기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경남도가 운영하는 마산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마산의료원은 도내 전공의 근무 중단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달 27일부터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토요일도 낮 12시 30분까지 진료를 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응급실 기능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마산의료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실 등 필수진료 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본 후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마산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강화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경남도는 이번 사태에 따른 비상대응에 노력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자체 역량으로 재난관리기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현재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34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과 공공의료기관인 마산의료원 연장 진료 및 해군해양의료원 응급실 민간 개방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