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봐줘”…현아♥용준형, 태국서 ‘당당’ 거리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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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제기된 가수 현아(김현아·31)와 용준형(34)이 태국에서 당당히 손 잡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현아는 용준형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예쁘게 봐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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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제기된 가수 현아(김현아·31)와 용준형(34)이 태국에서 당당히 손 잡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 방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영상 등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모습을 발견한 누리꾼은 “우연히 현아와 용준형을 봤다. 너무 긴장해 사진 요청을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 헐렁한 원피스를 입은 편안한 차림에 서로 손을 꼭 잡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현아는 용준형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예쁘게 봐달라”고 적었다. 그는 열애를 응원하는 팬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사실상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도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활동할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현아가 2010년 발매한 솔로곡 ‘Change(체인지)’의 피처링을 용준형이 맡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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