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러 오세요" 영양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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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37개 사이트에 샤워시설과 북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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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만끽할 최적 장소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37개 사이트에 샤워시설과 북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이 있어 동반한 아이들이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며 휴식할 수 있다.
특히 캠핑장은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위치해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지난해는 1만6000여 명의 캠퍼들이 이곳을 찾아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경관 속에서 캠핑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자작자작 타는 모닥불, 그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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