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3년 만에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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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상승해 1∼2월 기준으로 2021년(8.3%)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귤은 78.1%, 사과는 71.0% 상승해 식료품 중 과일 물가지수는 지난달 161.3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8.3% 뛰어올랐는데, 이는 1991년 9월(43.3%) 이후 3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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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상승해 1∼2월 기준으로 2021년(8.3%)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귤은 78.1%, 사과는 71.0% 상승해 식료품 중 과일 물가지수는 지난달 161.3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8.3% 뛰어올랐는데, 이는 1991년 9월(43.3%) 이후 3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진은 11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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