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민생토론회 전남과 공동개최 부적절"

나현호 2024. 3. 1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전남 공동으로 민생 토론회를 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실무 추진 상황을 종합해보면 광주 민생 토론회를 전남과 공동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 토론회를 두 지역이 공동 개최한 건 역대 사례가 없고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데다 광주 시민이 원하지 않는 방식이라며, 전남과 공동 개최할 경우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전남 공동으로 민생 토론회를 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실무 추진 상황을 종합해보면 광주 민생 토론회를 전남과 공동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 토론회를 두 지역이 공동 개최한 건 역대 사례가 없고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데다 광주 시민이 원하지 않는 방식이라며, 전남과 공동 개최할 경우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나 군 공항 이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을 논의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